2024-03-14
  • [비상교육 설문] 초등 학부모 10명 중 9명 ‘문해력 학습’ 중요하게 생각
  •  

    ■ 비상교육 완자 공부력, 학부모 603명 대상 초등 문해력에 대한 인식 및 학습 현황 설문조사 실시

    ■ 응답자 10명 중 9명 ‘문해력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 집중력 유지 및 독서 습관 형성 어려움 등 문해력 학습을 방해 요소 존재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 중 9명이 문해력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 초등 필수 역량서 ’완자 공부력'이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초등 학부모 커뮤니티 '맘앤톡'을 통해 학부모 603명(저학년 학부모 343명, 고학년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문해력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응답자 10명 중 9명은 초등 학습 전반에 필요한 문해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보통으로 생각한다(8.3%)’,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1.3%)’, ‘전혀 필요하지 않다(0.2%)’가 뒤를 이었다.  

     

    자녀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어떻게 학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체 학부모의 59.4%가 ‘독서를 통해 자녀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문해력 교재를 풀고 있다(54.7%)’, ‘학교 수업 외에도 교과서를 읽게 한다(27.4%)’, ‘온라인 강의나 학원에 다닌다(13.3%)’ 순으로 집계됐다.  

     

    학년별로는 저학년보다 고학년이 평균적으로 문해력 교재를 푸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문해력 교재를 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저학년 대비 10% 높았으며, 저학년의 경우 ‘학교 수업 외 교과서를 읽는다‘고 답한 비율이 고학년보다 8.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초등 학부모가 자녀 학습에 있어 문해력을 길러주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녀의 문해력 학습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6.6%가 'TV, 스마트폰 등으로 자녀가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자녀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가 어렵다'(41.6%), '학년에 맞는 적절한 학습 자료를 찾기 어렵다'(39.5%), '다른 과목 공부가 우선시돼 문해력 학습 시간을 내기 어렵다'(24.5%) 순이었다. 

     

    이 중 저학년 학부모의 경우 ‘적절한 학습 자료를 찾은 것이 어렵다’는 응답이 고학년 대비 8.5% 높았으며, 고학년 학부모의 경우 ‘다른 과목이 우선시돼 문해력 학습 시간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저학년 학부모 대비 14.3%로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초등 학습 전문가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문해력을 향상하면, 다양한 글에 대한 이해력을 기를 수 있어 학업적 성취와 창의적 사고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비상교육은 학부모의 문해력 학습 방해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완자 공부력’의 문해력 라인업을 구성했다. 완자 공부력은 초등 전과목 교과와 연계된 필수 어휘, 독해 지문을 바탕으로 구성한 교재로, 다양한 글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문해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완자 공부력은 교과서 읽기에 기본이 되는 서술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서술어', 초등 전과목 필수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초등 전과목 어휘', 교과서 핵심 소재를 지문으로 수록해 교과 지식과 독해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국어 독해' 교재를 제공하고 있다.  

     

    구세나 비상교육 공부력 사업 총괄은 "완자 공부력은 학년별, 수준별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문해력 교재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