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 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 콜롬비아 공교육 진출… 시민 공로 훈장 수상
  • ■ 비상교육, 콜롬비아 보고타 시의회 의장 주최 교육 플랫폼 혁신 기여 시민 공로 훈장 수상 및 MOU 체결  

    ■ 콜롬비아 내 3개 학교 잉글리시아이 시범수업 진행 

    ■ 비상교육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콜롬비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예정 

     

     

    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콜롬비아에 진출함에 따라 파라과이에 이어 남미 공교육 시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비상교육은 콜롬비아 보고타(Bogota)교육청 및 퉁하(Tunja)시와 각각 교육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교육에 자사 영어 학습 브랜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를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비상교육은 14일, 보고타 D.C. 의회에 방문해 학습 관련 저술, 연구, 교수법 등을 통해 보고타 및 콜롬비아 교육 플랫폼 혁신에 기여한바 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시민 공로 훈장을 수상했다.  

     

    보고타 시의회 의장은 “비상교육은 유기적인 콘텐츠와 직관적인 플랫폼을 갖춘 양방향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인터랙티브한 수업 활동으로 학습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했다.  

     

    비상교육은 오늘부터 보고타 내 2개 학교 Nacional Nicolás Esguerra IED, IED Antonio Van Uden과 퉁하시 고등교육기관 Institución Educativa Gimnasio Gran Colombiano 총 3곳에서 시범수업을 진행한다.  

     

    보고타 교육청은 ▲비상교육의 양방향 교실 수업 시스템 ‘올비아(AllviA)’ ▲잉글리시아이의 AI 기반 자기 주도 학습형 모델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기술력 등이 시범 교육을 진행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비상교육은 시범 수업을 통해 두 도시에 영어 교육 선진 모델과 선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제공하고 잉글리시아이가 공교육에 도입 및 사용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비상교육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콜롬비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허우건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그룹장은 “이번 MOU 체결 및 훈장 수상을 계기로 비상교육의 양방향 교실 수업 시스템(Interactive Class System, ICS)을 기반으로 한 학습 프로그램이 콜롬비아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교사 교육 및 연수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양방향 교실 수업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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