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0
  • [비상은, 지금 2023년 01호] 양방향 교실 수업 시스템 ICS, 교육의 본질에 집중해 깨어나는 교실을 실현하다
  • 양방향 교실 수업 시스템 ICS,

    교육의 본질에 집중해

    깨어나는 교실을 실현하다

    [비상은, 지금 2023년 01호] 양방향 교육의 본질에 집중해 깨어나는 교실을 실현하다_1 

    수업이 바뀌어야 교실이 살고,

    교실이 살아야 교육이 바로 선다.

     

    ICS(Interactive Class System)는 비상교육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전에 없던 양방향 교실 수업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이 기존 태블릿 PC와 전자칠판 기반의 공교육 교실 수업 환경에 도입되면 무엇보다 선생님과 학생이 수업을 양방향으로 진행하면서 학생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주고받으며 학생별 맞춤 수업을 구성하는 일도 가능해집니다. 요컨대, 선생님은 수업 역량을, 학생은 학습 역량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교실 수업은 ICS를 통해 완전한 형태의 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접합하여 더 나은 교수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ICS는 교실 수업을 한층 더 고도화 된 디지털 환경으로 진입하게 하는 마스터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ICS가 결합한 교실 수업은 코칭 중심의 수업 세팅, 학생 개인별 맞춤 진단·평가·학습, 교수-평가 일원화라는 전에는 상상 속에만 있던 교실의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ICS를 통해 이렇게 혁신적으로 디지털 전환된 교실 수업 환경은 기존에 잘 마련되어 있는 태블릿 PC와 전자칠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교사는 부담 없이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수업을 계획할 수 있고, 학생은 수동적 수업 참여자에서 능동적 수업 참여자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교실이 오랫동안 상상하던 '깨어 있는 교실'이 마침내 실현되는 순간을 여러분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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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 및 철학 | 비상교육은 왜 ICS를 만들었을까?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여러 디지털 시스템,

    하지만 ‘교실 수업’에는 아직 부재…  ICS의 필연적 필요성 대두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 학교나 학원 등 모든 교육 현장에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행정적인 측면에서는 SIS, SMS, MIS 등이, 그리고 교육 측면에서는 LMS, CMS 등이 그것입니다. ICT 강국을 자부하는 우리나라는 2003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설치하여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비롯한 중앙 통제식 학교 관리 시스템을 일찍이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Edunet 등을 오픈하여 디지털 콘텐츠까지 제공해 왔습니다. 모든 교육 기관들은 LMS를 구축했고, 하물며 동네 학원에도 각종 관리 시스템이 정착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디지털화가 진행된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이지만, 아쉽게도 교육의 본질이자 핵심 행위라고 할 수 있는 교실의 수업 풍경은 현실적, 기술적 여건 때문에 완전한 디지털 전환에는 아직은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여전히 지식 전달 위주의 일방향 티칭이 주를 이루고, 이에 따라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상상하면서도 수동적 참여에 머물러 있는 현실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수업 중 필연적으로 생성되는 학습 과정, 행동 정보는 누적 관리되지 못한 채 대부분 휘발되어 버리는 것도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육 당국은 오래전부터 수업 중 학생의 참여도 제고, 과정 중심의 평가, 교수와 평가의 일체화, 티칭에서 코칭으로의 교수 활동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창해 왔습니다. 그러나 피치 못하게 실제 교실 수업 현장과 괴리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는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교실 수업 환경의 그다음을 상상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요컨대, 지금의 교수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가르치는 시점과 평가의 시기가 불일치하기에 교육 당국의 비전이 현장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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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과정의 시스템화,

    그 이름 양방향 수업 시스템 ICS

     

    이러한 상황 속에 있다 보니,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은 교육 과정의 ‘효과’보다 일제 평가를 위한 진도 관리를 ‘더 잘 가르치는 것’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를 ‘배우기 위한 곳’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시험 보는 곳(평가받는 곳)’으로 인식해 정작 수업은 학교 밖의 학원이나 과외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비상은 이와 같은 학교 수업 환경의 아쉬움을 일거에 해소하기 위해 ‘수업 과정의 시스템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ICS입니다. ICS는 무엇보다 학교 교실 현장에 이미 잘 보급된 디지털 학습 도구의 활용도를 120%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학교 교실 현장을 혁신합니다. 다시 말해, 선생님의 전자보드와 학생의 태블릿 PC를 양방향으로 소통시킴으로써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수업 과정의 학습과 행동 데이터를 게더링하여 실시간으로 피드백할 수 있도록 하고, 심지어 수업 전과 수업 후 데이터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어제의 교육이 상상하던 ‘과정 중심 평가’와 ‘실시간 코칭’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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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컨대, ICS는 양방향 수업 시스템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Interactive Class System의 약자입니다. 학습 관리 시스템을 LMS라고 부르고,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CMS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ICS는 비상이 국내 최초로 만들기는 했지만 앞으로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될 디지털화 된 학교 수업 환경의 전형이 될 것입니다.

     

    비상의 이러한 상상은 이미 실현되어 교육 현장 곳곳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비상이 이미 세상에 선보여 주목 받고 있는 <ELiF>, <Math Alive>, <OXFORD Discover Futures > 등은 모두 이러한 상상의 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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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익 및 효익 | ICS는 누구에게, 어떤 효익을 줄까

    학생은 학습 역량을, 선생님은 수업 역량을 극대화…

    궁극적으로 ‘교육의 본질에 집중해 깨어나는 교실’ 실현 목표

     

    양방향 수업 시스템 ICS가 학교 수업의 표준 모델로 일반화된다면, 학생과 선생님 모두에게 다양한 편익과 효익이 실현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무엇보다 수업의 수동적 참여자가 아니라, 능동적 참여자로 탈바꿈하여 학교 수업안에서 학습 역량을 충분히 기르는 데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선생님들은 디지털 역량에 상관 없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손쉽게 수업의 품질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ICS의 놀라운 효익은 사실, 이미 학교 현장에 보급된 1인당 디바이스의 활용도를 120% 끌어올리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ICS가 보급됨으로 인해, 교실 내 1인당 디바이스 보급의 의미와 이유가 분명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보급된 디바이스가 지금과 같이 단순 검색이나 퀴즈 풀이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데이터를 게더링(Gathering)하는 보다 본질적인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ICS가 실현할, 전에 없던 교실 수업의 변화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수동적 참여자에서 능동적 참여자로

     

    ICS를 통해 학생은 자신의 학습 목표와 방법을 스스로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전자보드와 학생의 태블릿 PC가 양방향으로 소통되어, 선생님은 모든 학생의 참여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궁극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인 메타인지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창의적으로 비판적인 사고력까지 갖추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학생을 수업에 대한 수동적 참여자에서 능동적 참여자로 전환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생은 전반적인 수업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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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결과 중심의 분절화된 교수-평가에서

    과정 중심의 일원화된 교수-평가로

     

    ICS는 수업 과정에서 생성되는 학생별 학습과 행동 데이터를 게더링합니다. 이렇게 취합된 데이터는 ICS에 탑재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도구로 분석하여 유효한 결괏값을 도출하며 이를 바탕으로 선생님은 쉽고 빠르게 개인별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그동안 결과 중심의 수업과 또 그것과는 별개로 진도가 다 끝나야 평가가 이루어지는 ‘교수-평가 분절화’를 극복하고 ‘교수-평가의 일원화‘를 실현하는 것이라 의미가 있습니다. 과정 중심으로 일원화된 교수-평가는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와 참여도를 한층 개선하게 될 것입니다.

     

    ③ 티칭형 수업에서 코칭형 수업으로

     

    AI가 실시간으로 학생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시에 개입하도록 선생님에게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선생님은 비로소 코칭 중심의 수업을 설계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학생 맞춤 수업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이는 교사의 수업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자신감과 자기주도성 향상을 유도하여 결과적으로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사고의 선순환 과정을 학습자 스스로 체득 혹은 경험하게 합니다.

     

    요컨대, ICS는 학생에게는 학습 역량을 전에 없이 극대화하고, 선생님에게는 수업 역량을 전에 없이 최대화하는 수업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CS는 교육 당국이 목표하는 ‘교육의 본질에 집중해 배움이 일어나는 깨어나는 교실‘을 앞당겨 실현하는 최고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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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커니즘 | ICS는 어떻게 작동할까?

    ICS, 교실에 이미 구비된 디지털 도구와의 결합으로

    교실 수업의 디지털 잠재력을 꽃피워

     

    ICS는 공교육 교실 수업 현장에 이미 구비된 디지털 도구와 결합함으로써 교실 수업의 디지털 잠재력을 꽃피웁니다. ICS는 교실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촉매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ICS를 통한 교실 수업의 디지털화 과정에서 교과서는 디지털화되고, 수업은 양방향화 되며, 학생별 데이터는 수업 전?중?후로 실시간 취합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ICS 기반의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생님의 수고로움 없이 보다 고품질의 수업 준비를 가능하게 하며, 더욱 많고 다양한 수업 활동을 제공하고, 기존 아날로그 기반 수업 환경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했던 실시간 진단 및 평가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가능케 합니다.

     

    무엇보다 ICS를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은 수업 전 진단-수업 과정 중 평가-수업 후 피드백 활동이라는 촘촘한 원 사이클을 구성할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수업 전 단계: 학생은 플립러닝을 통해 자신의 공부를 주도할 수 있고, 선생님은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사전에 파악하여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게 됩니다.

    수업 중 단계: 학생은 적절한 동기부여를 받으며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선생님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수업 후 단계: 학생은 자신의 학습 과정과 결과를 손쉽게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ICS의 종적인 변화는 횡적으로도 계속됩니다. 예를 들어 교실 수업 환경에 이미 도입된 학습관리시스템 LMS나 콘텐츠관리시스템 CMS와 완벽하게 호환하여 범용성 있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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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ion | ICS로, 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제시하는 비상교육 

    ICS는 비상이 만들었기에 이미 전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ICS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이미 미국, 영국, 콜롬비아, 파라과이 등 전 세계 공립, 사립학교 및 방과 후 과정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비아(AllviA)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되며 K-edu의 위상을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ICS의 혁신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비상이 2010년 이후 ‘학습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화두로 교실 수업을 양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론과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결실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비상의 에듀테크는 2023년 3월 현재까지 이미, 누적 28개국에 진출하여 전 세계와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현재 ICS는 ‘시스템’ 단계이지만, 앞으로 이 단계를 또 한 번 혁신해 전에 없던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스템을 넘어 플랫폼으로 만나게 될 ICS의 추구 가치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수업을 매개로 교수자와 학습자, 콘텐츠 공급자를 네트워크로 묶어 검증된 학습 콘텐츠와 방법론을 널리 사용케 하는 것으로 교육 과정은 능률화하고, 교육 효과는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ICS는 학습 데이터뿐만 아니라 신경과학, 행동과학, 심리학 등을 인공지능 알고리즘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학습자의 집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지식 통합과 장기 기억을 도우며,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교육을 상향 평준화시켜 디지털 페다고지(Digital Pedagogy)의 비전이 될 것입니다.

     

    늘 그래왔듯이, 비상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제시하며, 그 비전 자체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이의 행복한 경험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비상의 연구 개발, 도전은 변함없이 지속됩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 비상교육 통합브랜드전략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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