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제시하는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완자 공부력’과 ‘기출탭탭’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지난해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교재와 교과서 7개 수상과 올해 초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교과서 디자인으로 3관왕을 달성하면서 학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디자인으로 디자인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디자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까다로운 참가 자격은 물론, 독일디자인협회가 직접 추천한 작품에 한해 심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완자 공부력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일일 학습 교재 시리즈로, 표지에서 도형과 기호를 캐릭터화하여 학습자들에게 친근함을 주고, 재밌는 학습 활동으로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기출탭탭은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기출문제 학습 애플리케이션으로, Tablet PC에서 Tap할 때마다 성적이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출탭탭은 학습할수록 성장해 나가는 학습자의 잠재력을 담은 디자인 요소를 역동적인 색상과 형태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연구소장은 “비상교육이 GDA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면서 디자인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또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서책뿐만 아니라 AI 디지털 학습을 위한 콘텐츠 디자인으로 더 좋은 학습환경을 학생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