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제시하는 비상교육의 ‘마스터 K’(master k)와 ‘피어나다(pionada)’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이러닝·에듀테크 분야 신사업 비즈니스모델 및 우수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산업 기여도, 독창성, 사업성, 사업추진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늘 오후 COEX 1층 A홀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시상식장에서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전자신문사장상)을 수상한 한국어 교육 통합 플랫폼 마스터 K는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과 교육 기관 연결 ▲한국어 보급 확산에 기여 ▲글로벌 한국어 교원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국경을 넘어 중단 없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았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Core Group 대표는 “마스터 K는 한국어가 글로벌 언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부터 베트남 등 해외 공교육 현장에서 한국어 교육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어 이외 다양한 과목의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 국내 유일 비대면 성장 코칭 서비스 '피어나다'는 모둠 코칭 수업, 스마트 플래너 코칭, 1:1 코칭 등 코칭 전 과정에 AI 기반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칭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에듀테크 모델을 선보여, 사업성과 사업추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태진 비상교육 러닝 컴퍼니 대표는 "피어나다는 사춘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에서 인지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인지교육 강화를 위해 투자 개발된 커리큘럼”이라며 “앞으로 미래인재를 키워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교육 브랜드로서 많은 지지와 관심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상교육은 오늘부터 3일 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한다.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국내외 대표 에듀테크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듀테크 박람회이다. 

비상교육은 이번 박람회에서 AI 기반 맞춤 수업 시스템과 에듀테크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로 평가받은 마스터 K와 같은 학습 플랫폼, 피어나다에서 구현된 AI 기반 행동 분석은 물론, 디지털 학습 기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개별 맞춤 학습이 가능한 양방향 수업 시스템 등 비상교육의 AI 역량이 총 집결된 AI 기반 맞춤 수업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