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4
  • 초등 학부모, 자녀의 학습 태도 고민돼 신학기 학부모 상담 참여
  •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4월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다. 학부모들이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국·검인정 교과서 발행 기업 비상교육의 초등 자기 개발 교재 ‘완자 공부력’은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초등 학부모 커뮤니티 ‘맘앤톡’을 통해 학부모 46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부모 상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초등 학부모, 자녀의 학습 태도 고민돼 신학기 학부모 상담 참여_1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신학기 학부모 상담에 참여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참여했다고 답했으며, 이 중 절반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알고 싶어서’ 상담에 참여한다고 조사됐다. ‘담임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 (29%), ‘자녀에 대한 고민 상담을 하려고’ (21%)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많은 초등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파악하는 데 적극적인 가운데 담임 선생님과 상담 때 얘기하고 싶은 고민 주제는 무엇일까. 응답자의 75.3%가 ‘자녀의 학습 태도’가 고민되어 상담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공부 습관’ (57.6%), ‘기초 학습력’ (53.6%), ‘시험성적’ (13.5%) 순이었다. 실제 학부모 상담이 자녀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1.7%가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69%가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선생님의 전문적인 조언’ (18%), ‘담임 선생님과 유대감 형성’ (13%) 순으로 답했다.

     

    초등 학습 전문가들은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내 아이의 수업 참여 태도에 대해 의견을 구하여 현재 내 아이의 주의력이 어느 수준인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학습 난이도와 학습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비상교육 ‘완자 공부력’의 경우 초등 필수 공부력인 쓰기력, 어휘력, 독해력, 계산력 완성을 위한 교재로 하루 4쪽씩 15분간의 학습 분량이 제시되어 있어 꾸준한 학습 몰입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비상교육은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공부력 몬스터앱을 통해 교재로 학습한 내용을 게임으로 복습할 수 있고 학부모는 자녀의 성취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구세나 비상교육 공부력 사업 총괄은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초등 저학년부터 개념 공부를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어휘 학습과 독해 능력을 길러주어야 하며, 특히 수학의 경우 꾸준히 계산력을 다져 놓는 학습 습관을 갖춰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완자 공부력은 초등학생이 꼭 길러야 할 공부력을 매일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만큼 완자 공부력으로 탄탄한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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