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 “AI로 어디서든 한국어 공부해요”…비상교육 마스터토픽, 전 세계 한국어 열풍 속 AI SPEAK 2.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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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대화 학습 솔루션 ‘AI SPEAK 2.0’ 무료 체험 기회 제공…한국어 학습 수요 대응 앞장

    ■ K-컬처 열풍 속 급증한 글로벌 한국어 학습 시장 공략…AI 대화 학습 서비스 확대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의 지난해 응시자 수가 49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비상교육 ‘마스터토픽(masterTOPIK)’이 AI 기반 대화 학습 서비스 'AI SPEAK 2.0'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3개월간 AI SPEAK 2.0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층 뜨거워진 글로벌 한국어 학습 열기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마스터토픽은 한국어 학습 강좌, CBT 모의고사, 쓰기 첨삭 서비스 등 토픽 시험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구독형 한국어 학습 사이트이다.

     

    이번 오픈을 통해 마스터토픽은 학습자들이 강좌를 통해 배운 한국어 표현을 바로 실습하고, 듣기·읽기·쓰기·말하기에 이르는 한국어의 전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학습자들은 AI SPEAK 2.0의 AI 기반 ▲발음평가 ▲주제 및 단원별 대화 ▲자유대화 기능을 활용해 한국 유학 및 취업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한국어까지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주제별 대화 기능은 면접 준비, 병원 방문, 음식 주문 등 다양한 주제의 AI 대화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또한 학습자들은 자유 대화 기능을 활용해 질문에 대답하기, 그림 보고 역할 수행하기 등 토픽 시험 유형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다.

     

    비상교육은 꾸준히 증가한 한국어 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AI SPEAK 2.0의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왔다. 작년 하반기 통합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에서 B2B·B2G 중심 서비스로 시작해, 올해 7월에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직종별 맞춤형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번 오픈을 통해 AI SPEAK 2.0 서비스가 B2C 시장까지 본격 확대되며,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교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K-컬처가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한층 뜨거워진 한국어 학습 열기에 부응해 AI SPEAK 2.0 서비스를 마스터토픽까지 확대했다”며,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은 원어민과 대화하며 한국어 회화를 연습할 기회를 얻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러한 수요 대비 해외 한국어 교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AI SPEAK 2.0 서비스를 확대하고, 외국인 학습자들이 어디서든 원어민 선생님과 1대1로 대화하듯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상교육은 이번 AI SPEAK 2.0 오픈에 맞춰 ‘마스터토픽 글로벌 크루’ 발대식을 개최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취할 계획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중 선발한 ‘마스터토픽 글로벌 크루’는 12월까지 활동하며, ▲한국어·한국문화 영상 제작 ▲마스터토픽 SNS·외국인 커뮤니티 홍보 ▲ AI SPEAK 2.0 피드백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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